도어 교환 및 판금도장
메르세데스-벤츠E300도어 · 4일
PART 01
도어
도어 교환과 주변 패널 판금도색으로 단차와 색상을 정리한 작업
작업 설명
앞·뒤도어가 만나는 끝부분이 꺾이고 앞도어 안쪽 프레임까지 눌린 벤츠 E300 사례입니다. 두 도어는 교환하고, 함께 손상된 후휀더와 뒤범퍼는 판금도장으로 복원했습니다.
겉면의 흠집보다 도어 끝부분의 변형이 문제
벤츠 E300의 앞·뒤도어와 후휀더, 뒤범퍼에 손상이 이어져 있었습니다. 멀리서 보면 긁힌 범위가 크지 않아 보였지만, 두 도어가 만나는 끝부분이 꺾이면서 단차가 생겼고 앞도어 안쪽 프레임도 눌려 있었습니다. 뒤도어 둘레의 고무도 찢어진 상태였습니다.
이번 수리는 긁힘을 지우는 것만으로 끝낼 수 없었습니다. 늘어나고 접힌 도어 끝부분을 판금으로 되살릴 때 남을 수 있는 굴곡과 단차를 설명드린 뒤, 차주님과 상의해 앞도어와 뒤도어를 모두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후휀더와 뒤범퍼는 기존 부품을 판금도장으로 복원하는 것으로 범위를 나눴습니다.
새 도어를 차체에 맞추고 기존 부품을 옮겨 조립
교환용 도어는 유리와 내장재까지 조립된 완성품을 그대로 끼우는 방식이 아닙니다. 이번에는 새 도어의 안쪽을 먼저 도장한 뒤 차체에 맞춰 보며 단차를 조정하고, 바깥쪽 도장을 준비했습니다. 기존 유리와 내외장 부품은 새 도어로 옮겨 조립했습니다.
앞도어 손잡이에도 도장면과 크롬 부분의 흠집이 있었습니다. 이 부품은 교환 비용을 함께 검토한 뒤 도장된 부분만 재도장하고, 크롬 부분의 흠집은 남기는 범위로 협의했습니다. 부품마다 손상 상태와 필요한 마감 수준을 따로 살펴 결정한 부분입니다.
뒤범퍼를 분리해 후휀더와 맞닿는 경계까지 복원
후휀더와 뒤범퍼가 만나는 곳도 충격으로 눌리고 단차가 생겨 있었습니다. 뒤범퍼를 탈거해 가려진 가장자리까지 작업할 공간을 확보하고, 후휀더의 찌그러진 면을 판금으로 폈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면뿐 아니라 두 부품이 다시 맞물리는 경계까지 다루는 것이 이번 작업의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
도어의 단차와 뒤쪽 패널의 연결을 맞춰 마감
도장 준비를 마친 차량은 열처리 부스로 옮겨 주변을 마스킹하고 도장했습니다. 교환한 두 도어의 단차와 주변 색상을 맞추고, 후휀더에서 뒤범퍼로 이어지는 눌린 라인을 복원했습니다. 작업기간은 4일이었으며, 출고 전 세차를 마쳐 차량을 전달했습니다.
RESULT SUMMARY